남자친구한테 기분좋게 선물을 받았는데 쇼핑백을 받고 너무 놀랐습니다.
너무 성의없고 약한 박스 때문에 이미 거치대는 상자를 다빠져나와있었고(고정한다고 해놓은것이 스카치테이프더군요), 홈이 맞지않아서 칼로 홈을 새로파서 겨우 맞췄습니다.
심지어 LED판에 꽂는 홈도 맞지 않아서 덜렁덜렁 거리네요.
귀걸이를 꽂고도 너무 덜렁거려서 쓸 수 없을정도입니다.
너무 심해서 남자친구에게 가격을 물어봤는데 정말 터무니없이 선물포장지 값까지 합해서 3만원이 넘는 금액이더군요.
참으려했지만, 너무 심한거같아서 이렇게 상품평 남깁니다.
최소한 3000원이라는 포장지값을 받으시려면 그에 합당한 제품으로 제작해주시길 바랍니다.